부산 광안리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오뜨 광안비치점]
얼마 전 부산 광안리에서 1박을 하면서 저녁까지 해변 산책을 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일요일 저녁이면 모든 젊은이들이 광안 해변에 모이나 봅니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안 갈 수 없죠!
[카페오뜨 광안비치점]은 광안대교와 멋진 야경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길 건너 맞은편에서 찍은 카페 모습이에요.
편의점 세븐일레븐 위로 2,3층이 카페입니다.
봄날씨가 너무 좋아서 테라스의 유리문을 활짝 열어두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좋았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계단으로 올라가요.
2층으로 올라가면 내부가 꽤 넓어요.
한쪽은 바다를 향해 테라스의 통창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광안리 카페가 워낙 많아서인지, 해변이 엄청 북적이는 데 비해 카페 안은 여유로웠어요.
안쪽에 또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이 정도면 대형카페라고 할만하죠!

우리는 밖에서 봤을 때 테라스의 자리가 하나 있는 걸 보고 얼른 올라가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
하루종일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휴일 광안리는 휴양지 느낌을 흠뻑 느낄 수 있어요.

가운데에는 단체석도 있고 널찍널찍해요.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3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3층도 넓고 좋아요.
좀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2층과 마찬가지로 테라스 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오션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아늑한 자리들이 더 많아 보이죠.
혼자 와도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조용하게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3층을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주문은 2층에서 해요.
음료와 케이크 종류가 다양합니다.

음료 아주 다양하죠?
아메리카노는 6000원.
우리는 하루종일 커피를 많이 마셔서 요거트 종류로 주문했어요.




광안리는 그냥 축제 그 자체 같습니다.
자꾸 사진만 찍게 되네요.

월요일 아침.
조용해진 바다입니다.
아침 바다 산책을 하면서 [카페오뜨 광안비치점] 사진을 찍어봤어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시간 보내고 싶은 장소입니다.
[카페오뜨 광안비치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09 2층
광안역 5번 출구에서 855m
📌9:00~01:00
00: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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