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딸기디저트가 맛있는 독특한 대형카페 [크웰브]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다녀온 [크웰브] 카페 후기입니다.

예쁘고 넓고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였어요!

용인 처인구의 카페 [크웰브]는 보평역과 김량장역과도 가깝습니다.

우리는 자차를 이용했는데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해요.

 

 [크웰브]

매일 9:00~22:00

연중무휴

 

1층

​들어가면 탁 트인 실내, 대형카페 답게 널찍하고 천장도 높아요.

입구 들어가면 다양하고 예쁜 디저트가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입구 바로 앞에 있는 하얀 계단에도 눈길이 가는데요.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하는 듯해요.

무조건 올라가보고 싶게 만드는 계단입니다.​

디저트 진열대를 지나가면 큰 창 앞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한가운데에 둥그런 소파가 있는데 넘 예뻐요.

커다란 곰인형이 분위기를 살려주는 느낌..

여기도 무조건 앉아봐야 할 것 같죵.

​밖에서 짐작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어요.

눈이 오는 날이라 큰 창으로 보이는 경치도 아주 멋졌답니다.​

긴 카페 끝에는 이런 계단식 자리도 있어요.

설연휴였는데 손님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형카페치고 그리 북적이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우리는 점심을 먹고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이 점점 더 차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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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둥그런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

계단을 다 올라가니 아래층이 한눈에 보입니다.

널찍하고 여유로워 보여서 분위기 넘 맘에 들더라구요.

2층도 전체적으로 하얀 인테리어입니다.

테이블이 아주 많아요.

사람이 없어서 더 넓어 보이는 듯...

단체석도 많고, 테이블들이 뭔가 단정한 느낌이에요.

특별한 인테리어라기 보다는 하얀 배경에 초록 화분들만 듬성듬성 놓여 있는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한쪽으로는 루프탑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봄이 되면 또 열릴 듯하죠.

눈 내리는 모습이 잘 보였어요.

1층에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차서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고, 다시 내려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했습니다.

딸기 에디션이 제일 먼저 눈길을 확 끄는데요.

여러가지 예쁜 생딸기디저트가 있어서 고르기 어려웠어요.

예쁜 디저트 외에도 맛있어 보이는 빵이 가득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며칠 전부터 달달한 베이커리가 먹고 싶었던 터라 뭘 먹을지 한참을 골랐답니다.

결국 딸기케이크로 먹어봤어요.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게 정말 맛있었어요.

혼자서 거의 다 먹은...

[크웰브] 카페에는 디저트를 먹으러 다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용인은 차를 타고 조금 나가면 예쁘고 멋진 대형카페들이 많죠.

근처 다른 대형카페도 올려둡니다.

온가족이 나들이 가보세요~

 

용인 처인구 반려견 실내 동반 가능한 대형카페 정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