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따라갈 수 없는 카페 어니언 광장시장점

광장시장 옆 핫한 카페 [어니언]
워낙 성수동과 안국동에서 유명한 카페죠.

사실 작년에 처음 보고 저는 약간 충격이었어요. 
이런 분위기인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말이죠.
정말 이름값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감성을 따라갈 수 없지만 젊은 층에서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ㅎ

워낙 페스츄리피자? 파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했는데요.
며칠 전에도 광장시장에 나갔다가 궁금해서 지나가 봤는데 분위기는 달라진 게 없었어요.
그래서 이 날은 페스츄리파이를 먹어볼까 했지만, 날이 추워서 못 먹겠더라구요.
워낙 개방되어 있는 카페라 추위를 견디면서까지 먹을 수는 없어서...
그래서 또 사진만 몇 장 찍어왔습니다.

오전 시간이라서인지 아직 북적이지는 않았지만, 저는 추워서 또 내년 봄을 기약해봅니다.
사진첩을 찾아보니 작년에 찍었던 사진도 몇 장 있어서 올려봅니다.
[어니언]은 성수동에서 워낙 유명한 카페고, 이런 감성을 좋아하신다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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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파이를 포장해서 올 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개성 넘치는 카페 [어니언]입니다. 
완전 개방된 카페라 겨울엔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네요.

 

 
[어니언 광장시장]
청계천로215 
종로5가역 7번 출구에서 1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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