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는 한끼가 좋은 양재동 분식집 <싸다김밥 양재시민의숲역점>

자주 밖에서 사먹다보니 가끔은 편한 분식집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소개해 보는 <싸다김밥>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양재시민의숲역 점입니다.
정말이지 없는 메뉴가 없는 분식집이에요. 
 

 

양재시민의숲역 근처이고, 양재시민의숲과 꽃시장, aT센터도 가까이 있어서 사람이 많은 동네입니다.
하지만 식사시간 피크를 지나면 혼밥을 하기도 편한 곳이에요.
 

 
매장 안은 깔끔합니다.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듯, 모든 게 청결해 보여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반찬은 셀프.
요즘은 이렇게 운영되는 식당이 한편으론 편하기도 하죠.
자유롭게 먹고 나오면 깔끔함...
 
 

 
메뉴가 엄청 많아요. 
물론 자주 먹는 음식은 김밥이나 떡볶이지만, 돈까스나 덮밥 류도 맛있어요.
여러 명이 함께 가면 여러가지를 시켜 나눠 먹는 게 분식집의 재미죠. 
혼자 가도 김밥과 떡볶이, 아니면 라면과 함께 푸짐하게 먹으면 좋은 곳. 
 

 
 

며칠 전에는 어묵우동을 먹었답니다. 
겨울엔 따뜻한 국물이 딱이죠!
어묵우동 가격은 6500원. 
양도 넉넉하고 맛있어요.

매헌역 근처에는 음식점이  많은데 이렇게 다양한 메뉴의 편한 분식집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사계절 내내 계절 메뉴도 맛볼 수 있는 <싸다김밥 양재시민의숲역점> 
근처에 오시면 들러보세요.

 

<싸다김밥 양재시민의숲역점>
양재시민의숲역(매헌역) 3번출구에서 128m 
24시간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