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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명소

여름이 오기 전에 힐링여행 1박, 광안리 야경과 밀락더마켓

by 제니스멍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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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위가 오지 않아서 5,6월은 오히려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요즘은 KTX와 SRT 등 기차 이용도 편해서 훌쩍 떠나기 좋더라구요.

저는 최근 광안리에서 1박을 하고 왔어요.

숙소가 광안리라 저녁을 먹은 뒤 천천히 해변을 걸었어요.

밀락 더 마켓 쪽으로 가는데 너무나 시원하고 좋습니다.

부산광안리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서 많이 혼잡스럽지 않았어요.

봄날씨에 딱 걷기 좋은 저녁이었습니다.

광안리는 호텔, 음식점, 카페 등으로 굉장히 화려해요.

저절로 마음이 들떠요.

밀락더마켓

걷다 보니 점점 어두워지고 [밀락 더 마켓] 앞에 도착했어요.

밀락 더 마켓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더베이101', 다대포 '올드트리마켓'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워터프론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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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주차장이 있고, 쇼핑몰 등은 2층으로 올라갑니다.

주차는 유료, 15분당 1000원, 최대 23000원.

입구가 바다 쪽으로도 있는데, 이쪽도 무척 이국적이에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330평 규모.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아트 플랫폼 등 볼거리 가득한 쇼핑몰이 있어요.

 

가장 멋진 건 여기예요!

바다쪽으로 향한 스탠드형 계단, '오션뷰 스탠드'입니다.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부산명소

부산에 올 때마다 [밀락더마켓]에 들르는데, 일요일인데도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싶었어요.

그런데 모두 여기 계단에 다 모여 있네요!

이곳은 북적북적했어요.

하긴 맥주 한 병을 마셔도 여기 앉아서 마시면 더 기분이 날 것 같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밖으로 나오는 문이 있어요.

지금부터 다시 바다입니다!

 

바다 가까이로 계속 걸어봅니다.

멀리 보이는 밀락더마켓도 멋지죠.

광안리 야경

저녁에는 유람선에서 터뜨리는 폭죽도 화려해요.

[더베이101]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부산광안리 야경

해변도 북적이지 않고 딱 좋았어요.

일요일 밤 젊은이들로 가득하고 들뜬 분위기였지만, 아직 바다에 들어갈 계절은 아니라 모래 위를 걸어보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녁이면 광안리 해변을 따라 버스킹도 많아서, 여기저기 아름다운 노래 소리가 분위기를 한층 더 멋지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아름다운 부산 광안리로 짧은 힐링여행 다녀오세요~

 

 

[밀락더마켓(Millac the Market)]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17번길 56

10:00~24:00

주차 가능



👇광안리 바다 전망 카페들 

 

부산 광안리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카페오뜨 광안비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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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바다 전망 대형카페 [스타벅스 광안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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