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촌 근처 카페 [빽다방 빵연구소 용인보라점]

차 타고 가다가 [빽다방 빵연구소]를 반견해서 들어가 봤어요.

빽다방에서 음료는 많이 마셔봤어도 빵연구소는 처음 봐서 넘 궁금했습니다.

​여기는 용인의 한국민속촌 가는 길에 있는데, 이름은 용인보라점이에요.

바로 앞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차가 늘 워낙 많아서 주차가 쉽지는 않은가 봐요.

다행히 우리는 바로 주차가 가능했는데요.

음식점 밀집 지역이라서인지 차들이 많이 빠지고 들어오고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빽다방 빵연구소] 내부가 꽤 넓습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손님도 별로 없어서 아주 시원스러웠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됐는지 깨끗한 분위기예요.  

한쪽으로 빵이 잔뜩 놓여 있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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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널찍한 게 느껴지시죠!

이렇게 넓은 빽다방은 처음입니다. 

벽쪽으로 편한 소파자리도 있고 창가쪽으로 혼자 있기 편해보이는 자리도 있어요.

​직접 여기서 빵을 만드는 빵연구소입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빵 굽는 모습이 보여요.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해요.

​역시 빵연구소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

빽다방은 가성비 좋은 카페죠.

빵도 그리 비싼 느낌은 안 드는 듯해요.​

​음료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빵은 따로 담아가 계산했어요.

​진열대 앞에 인기 메뉴 5종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모두 맛있어 보이지만, 이날 저는 달지 않은 빵이 먹고 싶어서 소금빵으로 주문했어요.

소금빵은 2800원입니다.

소금빵도 인기메뉴라고 해요.

​계산했더니 편하게 먹으라고 가위와 함께 주시는 센스.

​넓고 여유로운 시간이라 혼자 앉아 있어도 눈치 보이지 않고 편했습니다.

​저는 혼자 노트북하면서 두 시간쯤 앉아 있었어요.

점점 손님이 많아졌는데 자리가 부족한 정도는 아니었고, 북적여도 그리 복잡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습니다.

빽다방 빵연구소 괜찮군요!

프렌차이즈카페에 이렇게 빵 종류도 많으니 넘 마음에 듭니다~

 

[빽다방 빵연구소 용인보라점]

용인시 기흥구 한보라2로 5-5

영업시간 매일 8: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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