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화관 기흥ICT밸리 CGV 리클라이너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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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ICT밸리 CGV 둘러보기

 
저는 얼마 전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서 리클라이너관을 처음 이용해 봤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너무 오랜만에 가기도 했지만, 그동안 리모델링하고 새로 바꾼 영화관들도 많아서 리클라이너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제가 갔던 영화관은 용인에 있는 기흥ICT밸리의 CGV였습니다.
여기가 깨끗하고 주차도 편하다고 들어서 예매를 해봤어요. 
 

 
먼저 주차 안내입니다.
기흥ICT밸리 CGV 주차요금
기본 1시간+주차등록 시 2시간= 총3시간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개방
평일 19시~익일 06시까지도 주차장 무료개방
정산방법은 상영관 입구 CGV태블릿으로 합니다.
 
 

 

 
 
처음 가본 기흥ICT밸리의 CGV는 아주 깨끗했어요.
그리 넓지는 않은데, 요즘 영화관들을 아주 크게 만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상영관이 작지만 쾌적하게 영화 볼 수 있는 환경에 집중을 하는 것 같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하얀 인테리어가 깔끔하죠.
<서울의 봄>을 개봉하자마자 밤시간에 갔더니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공유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읽어보면서 따라하면 되겠죠.
 
 

 
 
 

기흥ICT밸리 CGV 주변 식당가

 
기흥ICT밸리는 생긴지 얼마 안 된 지식산업센터라 굉장히 멋있답니다.
음식점도 많은데, CGV와도 연결돼 있어서 영화관람 후 식사하기 편해요.
영화관람 후 유리문으로 나가시면 연결됩니다. 
 
 

 
밤에 본 ICT밸리 모습입니다.
CGV에서 안쪽 문으로 나와도 식당이 있고, 밖에서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도 있어요.
 아직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도 않아서 식당들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무엇보다 주차가 편해서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CGV 리클라이너관

 
자 그럼 이제 CGV 상영관으로 들어가볼게요.
 

 
현장예매가 아니라 앱으로 미리 예매했다면 예매한 QR코드만으로도 입장이 가능해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고급스럽습니다.
 
 

 
편해보이는 리클라이너
의자들 보기만 해도 편할 것 같죠!
 
 

 
층 간격도 넓어서 앞사람 때문에 스크린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리클라이너라 의자가 편하게 움직이는 게 너무 좋아요.
다리 부분이 올라와서 거의 누워서 볼 수도 있습니다.
누우면 스크린이 안 보이겠지만 말예요.ㅋ
 

 
팝콘과 음료수를 사들고 가서 편하게 기대 앉아서 영화관람.
힐링이 따로 없죠.
달콤한 휴식 아닌가요?! 
주말 심야에 극장에서 편하게 영화 보면서 여유를 누려보는 시간 너무나  좋았답니다.
 
 

 
리클라이너관이라고 해서 특별히 관람료가 비싸지 않았어요.
이제 코로나때문에 가지 못했던 영화관에도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CGV 리클라이너관 한 번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