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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남한산성 근처 계곡 옆 분위기 좋은 [에제르 카페]

by 제니스멍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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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한산성 놀러갈 때면 들르는

[에제르카페]

정원부터 무척 예쁘고 넓고

계곡과도 연결되어서

볼거리가 많은 카페입니다.

 

찾아보니 '에제르'는 돕는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라고 해요. ​

가을에 찍었던 사진이 예뻐서

올려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쁘죠!

 

 

바로 옆 펜션 앞 주차장을

이용하는데

카페와 펜션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아요.

 

카페는 정원을 지나 들어갑니다.

우리집이면 얼마나 좋을까...싶은

건물이에요. ㅎㅎ

주말인데다 날씨도 좋은 날이라

손님이 많았습니다.

정원을 지나면 나오는 카페.

 

 

최신 건물은 아닌 듯 보이지만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포토존도 있고.

화단엔 고양이도 있답니다.

낮에 따뜻해서

정원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도 포토존이 있어요.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더 운치가 느껴집니다.

 

 

카페 왼쪽으로 돌아가면

계곡 위로 산책로가 있어요.

생각보다 길어서 천천히 걸어다니거나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도

많았어요.

이런 분위기 너무 좋음!

 

 

[에제르카페]에 오면 꼭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산책로를 따라 계곡에 가보게 되더라구요.

계곡으로 연결되어 있고

바로 앞에도 파라솔과 테이블이 있어요.

 

 

야외에는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먼저 문의하고 가보시길요.

저도 꼭 가을에 오게 되는데

다른 계절은 어떨지 궁금해요.

 

 

카페 내부도 엄청나게 넓어요.

들어가면 먼저

천장이 높고 멋진 홀이 나옵니다.

손님이 많아서 마구 찍지는 못했어요.

 

 

무척 넓고 시원스러워요.

창문도 크고.

카페 내부도 조금 오래돼 보이고

아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고풍스러운 멋이 납니다.

공간마다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다른 분위기의 홀이 나옵니다.

 

 

이쪽은 산장분위기 같아요.

창이 많아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눈 쌓인 날 와도

멋질 것 같아요.

 

 

창앞에 놓여진 테이블들.

어디에 앉아도

바깥 경치가 보이니 좋아요.

넓은 자리도 많아서

단체로도 걱정 없겠어요.

 

 

넓은 룸도 하나 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이

고급지고 예뻐요.

아기 있는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더리구요.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는

카페 같아요.

 

 

룸에서 본 모습.

카페가 넓고 예뻐서

둘러 보고 사진 찍는 것도

한참입니다.ㅎㅎ

 

이제 주문~

빵 종류도 꽤 많고

음료도 다양해요.

대추차가 시그니처메뉴인 듯.

숨두부스콘 궁금했지만

배가 불러서 먹어보지 못했어요.

 

우리도 창가에 앉아

차를 마셨습니다.

 

 

창밖을 보고 있으니

대화가 필요없는..ㅋ

 

다른 계절에도

꼭 와보고 싶은

남한산성 근처

[에제르카페]입니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에제르카페 꼭 들러보세요.

 

 

[에제르카페]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583번길 19-10

매일 11:00~20: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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