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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삼성역 아는 사람만 가는 느낌의 조용한 카페 [트레 스텔레]

by 제니스멍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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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근처에 나가거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전시회를 관람한 뒤 들르는 카페 [트레스텔레].
이번에도 전시회 본 뒤 차를 마시고 왔는데요. 

삼성역카페

삼성역 근처는 워낙 붐비기도 하고, 프랜차이즈카페도 많은 곳이죠.
하지만 저는 사람 많은 카페보다 지하에 있는 조용한 카페가 좋더라고요.
[트레 스텔레(Tre Stelle)]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 같은 느낌이라 조용히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위치는 삼성역 4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마이아트뮤지엄]과 붙어 있는 카페라 전시회 관람 후 오는 손님이 많은 것 같고, 또 점심 식사 후 근처 직장인들이 쉬었다 가는지 그 시간에만 잠깐 손님이 많아요.
그 이후에는 늘 조용합니다.

저녁에는 어떤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마이아트뮤지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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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조용한 카페

내부 공간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요.
한쪽은 좀더 아늑하고 소파도 있어서 편합니다.

트레스텔레

또 다른 쪽 공간은 주로 회의실처럼 공간대여를 하는 느낌이 들어요.
주변에 회사가 많다보니 그런 룸으로 활용이 되는 듯합니다.

넓고 깔끔합니다.
저는 전시회를 주로 혼자서 가는 편이라 한쪽에 혼자서 편히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어서 좋아요.
워낙 빈 자리가 많은데다 2인 소파에는 혼자 앉아 있어도 덜 눈치가 보이니까요.

카페 벽에는 지금 전시 중인 화가의 그림이 걸려 있고, 한쪽 벽에는 화가의 동영상이 계속 상영되고 있는 걸 보니 마이아트뮤지엄에서 같이 운영을 하는 카페인가도 싶네요.

이 날도 혼자 전시회 관람 뒤 잠시 쉬었다 갈 거라서 소파 자리를 잡았습니다.

샌드위치와 조각케이크, 쿠키 등도 있어요.

마침 전시회 툴루즈 로트렉 전에서 이벤트 중이라 음료 한 잔이 제공되었습니다.

소파 옆 콘센트를 이용할 수도 있어서, 충전도 하고 테블릿 사용도 가능합니다.

꼭 전시회 관람이 아니더라도 삼성역 근처에 가시면 [트레 스텔레]를 이용해 보세요.

조용하고 편한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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