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지곡저수지 근처 예쁜 카페 빌라베르데

용인 지곡동 카페 투어 요즘 많이 해보고 있어요.

이쪽에 멋진 카페가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이번엔 [빌라 베르데]에 가봤습니다.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

​

한적하고 좁은 길을 차를 타고 지곡저수지 쪽으로 다가보면 큰 카페가 나옵니다.

앞에 주차 가능해요.

 

외관에서부터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

빌라베르데 내부

전체적으로 긴 모양의 내부에 한쪽에는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휴양지에 온 느낌이에요.

너무 맘에 들어요.

널찍널찍해서 어디에 앉아도 편하고 단체로 이용할 장소가 필요할 때도 넘 좋을 것 같습니다.

​

 

 

 

​어디에 앉아도 푸릇푸릇해서 참 좋아요.

전체적으로 하얀 배경에 큼직한 초록 화분들이 놓여 있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옵니다.

​

반응형

야외테라스

테라스도 길쭉한 모양입니다.

크고 멋져요!

아직은 한낮에 더워서 이용하기 어렵지만 조금만 시원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차를 마셔도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요.

​

 

 제가 간 날은 하늘이 맑고 예뻐서 더 좋았는데, 비가 와도 운치있고 멋질 듯해요.

단체 모임, 행사나 스몰웨딩 등의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하기

쭉 구경 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카운터는 한가운데에 있어요.

 

 

 

 

빵과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고, 메뉴를 보니 브런치도 있어요.

​

브런치 메뉴로는 파스타와 샐러드, 돈까스도 있네요.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빙수도 있구요.

​아메리카노는 5000원.

브런치와 세트로 3000원에 마실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엔 파스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스무디 먹었어요.

노트북 작업하면서 오래 있어서.. 나중에 레몬케이크도 먹고 키위주스도 먹었어요.

평일이라서인지 손님이 없어서 완전 뽕을 뽑은 느낌입니다. 

이것저것 먹으며 정말 편하게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무엇보다 딸기스무디가 참 맛있었고, 키위주스도 너무 달지 않고 좋았어요.

​

 

 

 

음료를 놓고 또 요리조리 사진 찍어봅니다.

동남아에 여행 온 듯?

분위기 넘 좋아요.

데이트에도, 또 온 가족이 와도 좋을 것 같아요.

​

 

 

​용인 지곡동 지곡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빌라 베르데]

멋진 카페입니다!

드라이브 삼아 다녀와 보세요.

 

 

 

빌라베르데 

매일 10:00~21:00

단체석

주차가능

 

 

용인 기흥 정원이 예쁜 한옥 카페 오뜨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