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입구역 멋있는 갤러리카페 에세스커피

가끔 청계산입구역 근처에 가면 들르는 카페 [에세스커피]는 인테리어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지하철역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와서 3,4분 정도 골목 안으로 걸으면 건물 모퉁이의 하얀 카페가 눈에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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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심상치 않죠.

처음엔 육중한 문을 열고 들어가기가 좀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카페가 맞는지 아닌지, 안에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약간 두렵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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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에세스 1층 내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말 멋진 카페 내부가 펼쳐집니다.

이거슨 카페인가 예술작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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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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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스커피가 더 멋진 건 미술작품 전시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공간대여 장소로도 잘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구 옆 지하로 내려가면 전시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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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 곳곳에 그림이 걸려 있어서 조용히 감상하는 기분도 너무 좋아요.

요즘 이런 갤러리카페를 가끔 가게 되는데 저는 참 좋더라고요.

 

 

넓은 카페 내부, 하얀 배경에 멋진 인테리어가 무척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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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 화장실 쪽 골목으로는 넓은 단체룸도 있습니다.

단체석, 회의룸 등으로도 너무 좋은 분위기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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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모습

 

계단 난간도 넘 멋집니다.

정말 카페 자체가 예술작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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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서 손님이 오기 전이라 사진 찍기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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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그림이 많아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과 소파까지 모두 특이하고, 작품처럼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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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계단을 내려오면서 한눈에 보이는 1층 내부입니다.

멋있어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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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전시장

 

 

지하에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저도 잠시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작품들은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안될 것 같아서 분위기만 찍고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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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음료 종류가 많아요.

디저트와 빙수도 인기 메뉴인 듯합니다.

저는 시그니처메뉴로 보이는 재스민블랙밀크티와 소금빵으로 주문했어요.

재스민 블랙 밀크티: HOT 9000원/ ICE 9500원

소금빵: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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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재스민 블랙 밀크티는 이렇게 나옵니다.

얼음 가득한 컵이 따로 나와요.

무척 맛있습니다.

소금빵은 따뜻하게 데워져 나와서 바로 먹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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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블랙 밀크티는 테이크아웃으로 구매해도 좋겠어요.

에세스커피에서 매일 한정 수량을 제조해 판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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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양도 꽤 많아서 저는 다 못 마시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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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동안 노트북 일을 하는데 너무나 좋은 분위기..

이런 곳은 혼자 와도 참 좋죠!

오히려 혼자서 조용하고 멋진 분위기를 더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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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입구역 [에세스커피]

더운 날씨에 머물렀다 오기 정말 좋았습니다.

고급진 분위기에서 그림 감상도 하고 차도 마시며 여유를 느껴보세요.

힐링 장소로 아주 좋답니다.

지하철역을 향해 걷는 길.. 동네도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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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스커피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4길 11-3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에서 305m

영업시간 매일10:00~20:00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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