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촌 근처 고기 구워주는 맛집 [먹쇠본갈비]

용인 보라동 한국민속촌 근처의 고깃집 [먹쇠본갈비].

편안한 분위기에 고기도 맛있는 곳입니다.​

​[먹쇠본갈비]는 용인 민속촌 근처에 위치하는데요.

여름에 우연히 지니가다 큰 나무와 광장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바람을 쐬다가 냉면을 먹은 적이 있거든요.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기도 하지만, 오래된 이 나무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거예요.

여름날 저녁이었는데 주변을 둘러보고 나무 밑에 앉아 쉬고... 어찌나 시원하던지.

근처에 음식점도 몇 개 있어서, 그후로 가족들과 함께 고기 먹고 싶을 때면 다녀오곤 해요.

식당 앞으로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

​[먹쇠본갈비]는 연식이 좀 되어 보이는 고깃집입니다.

저는 그래서 더 좋아요.

내부가 상당히 넓어요.

룸도 꽤 있는 듯합니다.

단체로 오기도 좋겠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주문 들어가야죠~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먹을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가격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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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양념갈비를 좋아하고, 남편과 저는 생갈비를 좋아해서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꼭 고기를 안 먹어도 갈비탕 등 식사를 하러 와도 괜찮더라구요.

여름에 냉면만 먹으러 왔었는데 부담없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기본반찬은 먼저 세팅해 주시지만 셀프 코너도 있어서 부족한 건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세요.

매번 고기 굽는 건 남편이 전담하는데, 먹쇠본갈비는 고기를 구워주니 남편이 편하다고 좋아합니다. 

어머님이랑 함께 갔을 때는 어머님 드시기 좋은 부위로 따로 놓아주시기도 하고, 좋아하시는 반찬은 더 가져다 주시고, 이런 배려가 참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고기도 맛있어요.

고기는 역시 소야~ 하면서 생갈비를 먹습니다.ㅋㅋ​

​양념갈비도 부드러워요.

양념 간이 너무 세면 저는먹고 나서 남는 뒷맛이 싫던데, 먹쇠본갈비는 양념이 맛있어요.

​마무리로 냉면까지. 

고기 다 먹기 전에 주문해서 양념고기와 함께 먹었더니 더 맛있었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구경 후 [먹쇠본갈비]에서 고기와 냉면 식사, 아주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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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쇠본갈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31

⏰매일10:00~22: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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