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이동저수지 뷰 대형카페 [카페888]

날이 점점 선선해지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날씨에 다녀오기 좋은 용인 이동저수지 뷰 [카페888]을 소개해볼게요.

휴일에 가서 사람은 많았지만 카페가 너무 예뻐서 여기저기 사진을 열심히 찍어왔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해요.

차에서 내리면 이동저수지가 보입니다.

더운 날이었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좋더라구요.

카페 건물은 노란색 입구가 눈에 띄어요.

카페 구조는 이렇습니다.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꽤 넓어요.

우리가 갔을 때 루프탑은 공사 중인지 올라갈 수 없었어요.

올해는 추석까지 날씨가 뜨거웠던 거 기억하시죠?

아마도 루프탑 이용이 가능했어도 올라가보지 못했을 것 같아요.

 1층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카운터와 빵이 쭉 진열되어 있어요.

저수지 전망 쪽으로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합니다.

경치가 훤해요.

저수지 위에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낚시하는 집(?) 여러 채가 떠 있어서 평화로워 보이기도 하고 경치가 무척 특이해요.

층마다 내부가 아주 넓은 건 아닌데, 테이블도 많지는 않아서 막 북적이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 같아요.

1층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답니다.

반응형

2층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요.

여기는 계단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곳.

사람 많지만 찍어봤어요.

2층에서 보니 뷰가 더 멋집니다.

2층에는 다른 방으로 가는 통로가 있어요.

테라스가 보이는 통로를 지나가면 다른 분위기의 방이 나옵니다. ​

 

 

 

지하는 북카페 분위기입니다.

잔디밭으로 나갈 수도 있어서, 손님 없고 조용했다면 저는 지하 자리를 이용했을 것 같아요.

그날은 휴일이라 이미 자리 잡고 계신 가족모임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

 

[카페888]은 이 경치가 대표 사진일 것 같아요.

밤에는 특별한 조명이 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밤에도 멋질 것 같죠!

잔디밭으로 나가면 그늘진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요.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요.

 

기본 아메리카노는 6000원.

맛있어 보이는 음료가 많았어요.

빵도 많고 크로플도 맛있어 보였어요.

또 여기가 빙수 맛집이더라구요.

우리도 생애플망고빙수로 주문했습니다.

 

 

​망고가 엄청난데 또 너무나 부드러워서 놀라워요.

양도 무척 푸짐합니다.

우리는 천천히 시간 보내면서 빵도 먹고 산책도 했습니다.

용인 처인구 이동저수지 뷰가 멋진 [카페888]

창가에 앉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 잔디밭으로 가족나들이 가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888]

위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888

영업시간: 10:00~20:00

주차 가능

 

 

 

용인 고기동 화덕피자 맛집 계곡 뷰 레스토랑 아로스토

 

[용인 기흥] 지곡저수지 근처 예쁜 카페 빌라베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