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용인 대형 베이커리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서울 근교에는 대형카페가 많아서 구경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용인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도 아주 멋진 카페였어요.

예쁘게 생긴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가다 보면 건물이 눈에 띄어요. 

건물 앞과 옆쪽으로도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날씨가 시원해져서 요즘은 이용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한낮 햇볕이 뜨거워서 내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는 1,2층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카페가 엄청 넓은데 화분이 가득해서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가운데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주방 앞에 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빵 종류가 엄청납니다.

계속 만들어져 나오고 포장해 가는 분들도 많았어요.

일단 2층을 둘러보기 위해 올라갑니다~

규모가 느껴지지 않나요!

요즘 대형카페는 정말이지 엄청나게 넓어서 놀랍기만 해요.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는 TV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2층도 무척 넓고 손님이 적어서 휑한 느낌도 나는데, 더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널찍널찍해서 단체로 오기도 좋구요.

자유로운 분위기라 편해요.

빈티지하고 앤틱하면서 아주 무겁지는 않은…

점점 날이 시원해지다 보니 겨울엔 좀 추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도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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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어 보이는 빵이 정말 많아요.

특이한 빵도 많습니다.

큼직한 크기의 빵들이 아주 먹음직스럽고 가성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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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시그니처 메뉴는 이 뜀틀 모양 빵들일 것 같아요.

쿠키, 러스크, 케이크 등 귀여운 뜀틀 모양이 많아서 재밌어요.

뜀틀쿠키, 뜀틀판도로 등 아이디어가 재미있어요.

많이들 사가시는지 박스가 쌓여 있습니다.

특이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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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가 5700원, 오늘의 드립커피는 6000원.

요즘 커피 값이 너무 비싸다 보니 금액대도 괜찮아 보이죠.

저는 구름 치즈케이크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뜀틀 대신 선택했어요.

가격도 3500원이라 너무 착하네요.

저는 빈티지한 가구와 분위기 좋아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곳은 빵 먹을 작정을 하고 와야 하는데, 매번 식사 후 드라이브 삼아 디저트를 먹으러 오니 맛있는 빵을 제대로 맛볼 수 없어 아쉬워요.

언제 아이들도 데리고 온가족이 총출동 한 번 해야겠습니다.

나오면서 주변을 둘러 봤어요.

가을에는 테라스를 이용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데이트장소로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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