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역북동 대형카페 칼리오페

요즘 대형카페 많이 가보는데요.
용인에서 제일 큰 곳은 [칼리오페]가 아닐까 싶어요.
 

 
칼리오페는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엄청나게 넓은 곳이에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긴 언덕을 올라가면서 그 규모가 느껴집니다.
주차 공간도 엄청납니다.
멀리 카페 건물이 보이고, 옆쪽으로는 자동차극장이 있어요.
칼리오페에서는 결혼식도 한다고 합니다.
가든웨딩 안내도 되어 있어요.
주변이 잘 꾸며져 있어서 야외결혼식을 해도 정말 멋있을 것 같습니다.

 

 

​입구도 육중합니다.

여기서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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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서면 또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빵 종류도 엄청 많고, 아이스크림과 와인도 판매합니다.

쭉 둘러보면 커피 원두와 핸드워시 등을 판매해요.

구경할 게 가득입니다.

단체모임이나 행사 등 공간 대여도 한다는 안내도 보입니다.

요즘 이런 곳은 카페라기보다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부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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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하고 빵을 담아 음료와 함께 주문하는 사람도 가득합니다.

우리는 가운데쯤에 자리를 잡고 일단 커피를 마셨어요.

 

가운데 자리에서 한쪽 모습인데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하죠?

사람은 많지만 워낙 넓어서 빈 자리도 많아요.

한쪽으로는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1.5층이 있어요.

1.5층에서는 주로 브런치 식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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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쪽은 전면이 창인데, 이쪽으로 가보면 웅장한 그리스신전 같은 멋진 모습이 펼쳐집니다.
야외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지만 정원도 멋있어요.

1층 양쪽으로는 커피 로스팅 기계와 빵을 굽는 기계 등이 있어요.

유리 너머로 직원분들이 일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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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봤는데, 중간의 1.5층은 레스토랑이고 2층은 또다른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했어요.
1층의 북적북적한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요. 
중간에 단체석도 있고 편해 보입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면 엄청 넓다는 감탄사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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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원을 둘러보겠습니다.

카페가 넓다보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피크닉 나온 것처럼 돌아다니게 되고, 커피는 뒷전이네요. 

 

카페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정원과 테라스가 있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많아서 손님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리스 신전 같은 정원에서 결혼식 촬영을 하면 정말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경치와 함께 넓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봄이라 꽃도 있어요.
양산을 쓰고 걸어볼 만합니다.
여기저기 사진 찍는 커플들이 보였어요.
뒤쪽으로는 아파트 단지, 다른 방향으로는 아래로 경치가 트여 있어서 시원해요.이렇게 나무 그늘에 벤치도 있어서 앉아 있으니 시원합니다.

 

다 둘러 보기도 힘든 [칼리오페] 카페였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포스팅하기도 어려웠네요. 

용인 처인구의 대형카페 [칼리오페] 꼭 한 번 가볼만합니다.

주말에 드라이브 삼아 야외로 나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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