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뜨아르

주말을 맞아 친정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용인 기흥구 [오뜨아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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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아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에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한국식에 가까운 이탈리안 음식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살다온 저희 가족 같은 사람들 입맛에 아주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어요.

재료나 음식 맛, 분위기 모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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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영업시간, 주차장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단지로121번길 9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평일)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토,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오뜨아르 주차장은 세 군데가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3주차장이 있고, 음식점 바로 앞에 두 개가 있습니다.

우리는 토요일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장 모두 여유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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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아르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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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겉모습만 봤을 땐 연식이 좀 되어 보였어요.

내부도 아주 세련되지는 않아 보이는데 저는 뭔가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포스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예전의 고급진 레스토랑 분위기랄까.

 

 

전체적으로 좀 웅장해요.

2층도 있지만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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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꽤 넓어요.

단체석도 잘 되어 있고,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등에도 좋겠어요.

네이버 플레이스에 보면 할인 쿠폰도 있고 예약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네 식구가 예약 없이 갔어요.

​천장 높고 벽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밝고 시원합니다.

중간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이탈리아 토스카나 풍 정원과 한옥 카페로 연결이 됩니다.

오뜨아르 카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예쁜 정원은 꼭 둘러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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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와 주문한 음식 

평일에는 런치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스프, 샐러드와 함께 파스타 선택은 27000원, 스테이크 선택은 38000원이었어요.

우리는 주말에 가서 런치코스는 이용을 하지 못하고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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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와 리조또 가격은 대부분 2만원대.

요리들 보면 프로슈토와 이탈리안 햄, 치즈 같은 재료가 많이 들어 있어요.

우리는 최대한 정통 이탈리아 음식에 가까운 메뉴를 주문합니다.

메뉴책에 보면 와인플레터도 넘 맛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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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이 한 병씩 나오고, 먼저 식전 빵도 나옵니다.

요즘은 식전 빵 안 주는 곳도 많아서 넘 좋았어요.

발사믹소스에 찍어먹다가 나중에 먹고 남는 파스타 소스에 듬뿍 묻혀서 접시를 청소하듯 먹게 되는 빵인데, 이번엔 배가 너무 불러서 다 못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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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비프 찹 스테이크 샐러드

라자냐

포르치니 비프 리조또

뽀모도로 파스타

프로슈토 피자

 

 

샐러드 양이 적을 줄 알고 음식을 많이 주문했는데 양이 넘 많았어요.

부모님 드시라고 스테이크가 들어간 샐러드로 했는데 성공적이었습니다.

고기가 무척 부드러워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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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프로슈토와 치즈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도우도 얇고 맛있었어요.

포르치니 리조또는 살짝 망설이다 주문했는데요.

포르치니 버섯 맛이 제대로 날까 싶은 염려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이탈리아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버섯 향이 가득해요.

부모님도 맛있다며 드셨어요.

 

 

 

라자냐는 접시가 아니라 뚝배기 같은 그릇에 담겨져 나와서 살짝 당황했는데요..

맛은 라자냐의 맛 그대로였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뽀모도로 스파게티는 워낙 기본 파스타라 사실 뽀모도로 스파게티가 맛있으면 다 맛있죵.

간혹 스파게티에 단 맛이 강한 레스토랑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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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아르] 음식들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재방문 의사 엄청 있어요.

나중에 가족모임 장소로 정하자고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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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정원을 구경하고 한옥 건물의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오뜨아르 레스토랑은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무척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었어요.

음식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부모님과 함께, 행사나 모임, 또 데이트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 용인 명지대 근처 <꽃피는 화덕피자 D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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