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울산바위 경치가 끝내주는 카페 [더엠브로시아]

바다를 보고 싶어서 동해로 여행을 갔는데, 강원도는 설악산이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완전 울산바위 뷰 카페 [더앰브로시아]는 강원도 여행 필수 코스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엠브로시아] 카페는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에 있어요. 

 

 

더엠브로시아는  소노펠리체 델피노 리조트 건물 이스트타워 10층에 있어요.

콘도라서 앞에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카페 안으로 들어가게 돼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모습.

한쪽 면이 완전 통창으로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입니다.

이 위치 정말 대박이에요!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지 않은 때였고, 평일이라 그리 붐비지 않았어요.

다행히 창가자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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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멋있어요.

창밖 경치만 보고 하루종일 앉아있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너무 북적거리면 느낌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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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장소입니다.

감상모드로 앉아 계신 분들도 보여요.

아이들은 워터파크에 가는 즐거움 때문에 리조트에 오겠지만, 저는 완전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지라 이런 카페가 더없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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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저 감탄사 연발!

이런 거대한 경치 앞에서는 말이 필요 없죠..

 

 

아래로는 리조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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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통창 뒤쪽에서 합니다. 

 

 

 

당연히 그리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음료 한 잔, 조각케이크 한 개 주문했는데 2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그래도 그날 만큼은 자릿값으로 아깝지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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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료를 마시며 경치를 보며 말 없이 휴식의 시간을 갖습니다.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물론 산을 오르며 느끼는 분들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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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에 앉았으니 실컷 사진을 찍습니다.

이런 곳은 말보다는 사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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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때문에 생생하게 찍기엔 한계가 있어 아쉬웠어요. 

예전엔 설악산을 등반해본 적이 있는데 그게 언제였는지 까마득합니다.

언젠가 다시 도전해볼 날이 오면 좋겠어요.

 

 

강원도에 가시면 [소노펠리체 델피노 더엠브로시아]에 꼭 들러보세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장소입니다.

 

 

 

[더 엠브로시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

영업시간 매일 8: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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