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소 성심당스트리트 성심당케익부띠끄와 딸기시루

대전을 방문했을 때, 첫날엔 성심당 본점만 다녀왔는데요.

사실 성심당을 잘 몰라서 매출만 많지 주변에  이렇게 많은 건물을 가진 기업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둘째 날에는 제대로 다시 보자며 성심당 케익부띠끄에 가봤어요.  

성심당부띠끄는 본점 옆 다른 건물에 있습니다.

멀리서 찍어야 해서 건물을 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는데 빨간 벽돌의 아주 멋진 건물이에요.

 

이 일대가 성심당 스트리트예요.

건물에 이렇게 소개된 표시판들이 있습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빵집에서 시작됐다고 해요.

이제는 어느 프렌차이즈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던데, 꼭 대전에 가야만 만날 수 있어서 더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보면 엄청난 인기를 정말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성심당 부띠끄는 본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예요.

예쁜 디저트와 케이크 위주로 판매합니다.

손님도 본점보다는 덜 북적여요.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 앞에서 또 뭘 먹어봐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대전에 살면 매일 와서 다 맛볼 수 있을 거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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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예쁜 디저트가 많았는데, 또 성심당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케이크 '딸기시루'가 있죠!

하지만 저는 그날 관광객 모드로 좀더 돌아다녀야 해서 홀케이크는 생락하고  미니 딸기시루를 사서 맛봤습니다.

한 번 먹을 분량의 미니 케이크가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는데, 이것만 맛봐도 좋았어요.

겨울에 가장 핫했던 딸기시루 케이크입니다.

제가 갔던 지난달 4월까지도 판매를 했었는데, 어느 기사에 보니 요즘은 망고케이크로 바뀐 것 같기도 해요. 

당연히 망고도 풍부하게 들어간 케이크일 테니 맛보고 싶어집니다. 

딸기시루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요.

딸기가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가격은 3~4만원대로 요즘 물가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2층은 본점처럼 레스토랑입니다. 

이번엔 올라가보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구입한 빵은 문화원에 가서 먹어도 된다고 안내를 해주셔서 가보기로 했어요.

​다음엔 너무나 예쁜 굿즈들을 판매하는 성심당 문화원을 포스팅해 볼게요.

성심당에 가시면 꼭 스트리트 전체를 둘러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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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케익부띠끄]

영업시간

월~목,일요일 8:00~21:30

금,토요일 8:00~22;00

 

 

대전 명소 성심당 본점 튀김소보로와 성심당키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