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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호수앉기] 용인 기흥호수공원 뷰 대형카페

by 제니스멍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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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좋은 날 다녀온 기흥호수 앞 카페 [호수앉기]

호수가 크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너무 무척 곳이었어요.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힐링이 되는 멋진 카페를 소개해봅니다. 

 

호수앉기 외관과 주차장

기흥호수공원

호수 앞 건물에는 음식점들이 몇 개 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 옆에 조정경기장이 있어서 주차장 이름이 '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이에요.

우리도 이곳에 주차를 했는데, 막상 카페 건물 앞에 가보니 그 앞으로도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조정경기장 공영주차장은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해요.

기흥호수공원 카페

완전 호수뷰 건물 전체가 카페 [호수앉기]입니다.

카페 내부 1층~4층, 루프탑

 
 

먼저 1층은 넓고 비교적 한가하지만 탁 트인 호수뷰가 아니다 보니 인기는 좀 떨어질 듯해요.

하지만 조용히 대화하기는 더 좋고, 전면이 유리문으로 시원스러운 구조이니 단체로 오거나 하면 1층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외부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면서부터 넓은 내부가 느껴지고, 주문은 여기 2층에서 합니다.

 

창 앞으로 호수 뷰 자리가 있고, 가운데에는 빵이 잔뜩 놓여 있어요.

그리고 한가운데에는 둥근 계단이 있습니다. 

이 계단이 꼭대기 4층까지 연결되는데 무척 특이해서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해줍니다.

아 벽쪽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으니 계단이 힘들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올라가다 보면 약간 어지러울 듯도 한 계단입니다.

모든 테이블은 호수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서도 카페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호수앉기
층마다 테이블은 거의 다 창가 자리입니다.  
전말이 시원스러워요.
용인대형카페

루프탑도 올라가 봤습니다. 

바람이 심한 날이라 아직 옥상에는 구경하러 올라오는 사람들만 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엔 루프탑 이 제일 멋질 듯해요.

멋진 뷰와 상쾌한 바람.

관광지가 따로 없죠!

조정경기장이라 그런지 호수가 꽤 넓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도 잘 되는 것 같고, 산책로도 무척 좋습니다.

 

 
 

우리는 3층에 자리를 잡고 2층으로 내려와 주문을 했어요.

빵 종류가 많아요.

케이크와 예쁜 디저트도 있습니다.

 
 
 

소금빵도 맛있고,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앙버터빵도 맛있었습니다. 

호수 뷰도 좋았지만 우린 소파에 자리를 잡아서 아주 편했습니다. 

 

 

조용하다면 혼자 와서 시간 보내도 너무 좋겠죠!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쉽지 않을 듯합니다. 

점심 식사 후 오는 손님이 많을 테니 조금 여유롭게 즐기시려면 오후 시간대에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에 보면 [호수앉기]는 노을 맛집이기도 하더군요. 

저도 저녁에 노을을 보러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기흥호수 앞 대형카페 [호수앉기]는 휴가지 기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호수 산책로도 좋지만 주변에 잔디로 있고, 음식점과 카페들도 있으니 드라이브 삼아 온가족이 나들이 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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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주변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라 주변 사진도 찍어봤어요.

하늘이 예뻐서 호수와 잔디도 더 예쁘게 보이는 날이었답니다. 

 
 
 

많지는 않아도 음식점들과 편의점 등 편리함도 모두 갖추고 있으니 나들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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